2025년 4월 20일 "나는 참 포도나무요" (요한복음 15장 1절~8절)
관리자
2025.03.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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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참 포도나무요" (요한복음 15장 1절~8절)
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부활주일 아침 육신적으로 제자들과 떨어지게 될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나 된 연합된 유기체임을 말씀합니다. 예수님 제자들뿐 아니라 예수님과 영적으로 연합을 이루는 성도들의 상태를 보여주는 가르침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는 ~~이다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일한 자존성을 지닌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부활주일 아침 예수님과 연합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포도나무(1-2절)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이고 내 아버지인 하나님은 땅을 경작하는 농부로 소유이며 관리자를 의미합니다. 특산물인 포도나무와 농부로 비유한 예수님 말씀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사용한 가르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와 농부에서 가지로 자신과 연합해야 할 사람들에게 관심을 돌리며 제거할 대상은 열매맺지 않는 가지로 거부하는 유대인과 행함이 없는 표면적 그리스도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하는 것은 물리적 의미만이 아니라 도덕적 종교적으로 깨끗하게 하다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깨끗하게 하는 과정이 고난일 수 있어 고난이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2. 연합(3-6절)
예수님이 이미 일러준 말인 자신이 누구인지 일관되게 말씀하셨고 구원에 이른 칭의로 주의 말씀을 들은 횟수나 분량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이 계기가 되어 말씀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영적사귐을 지속하는 것으로 포도나무와 절단되면 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앞세우며 그 분 안에 머무르며 사귐이 있는 생활은 에수님의 말과 행동을 닮기 때문입니다.
포도나무와 너희는 가지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농부되신 하나님이 기뻐하는 행위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은 이래 인간의 본질 또는 본성이 전적부패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없이는 자신 힘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만심이 패망의 지름길이라는 예수님의 속죄는 모든 사람을 위해 구원의 문을 열었지만 거부하는 사람들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자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쫓겨나 밖에 버리워 말라지는 것입니다.
3. 축복(7-8절)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의 축복으로 기도의 능력으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구하고 얻을 것입니다. 연합한 자들이 구하면은 무엇이든지 응답될 것으로 말씀 안에 사는 자들이 갖게 될 기도능력입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이 된다는 것으로 말로만 제자 됨을 내세울 수 없고 많은 열매로 이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살아있는 실증인 것입니다.
신앙의 열매가 없는 성도는 하나님께 버림받는 운명에 처해지는 것으로 그리스도 밖에서 이룬 것들은 실상 쭉정이입니다. 부활주일 아침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가 새 힘을 얻으며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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