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025년 5월 4일 "징계는" (히브리서 12장 4절~8절)

관리자
2025.03.23 09:43 1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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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는" (히브리서 12장 4절~8절)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인내하며 신앙의 경주에 최선을 다할 것을 권면한바울은 성도가 받는 징계의 의의와 유익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교훈하며 징계받는 성도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1. 징계(4-6절)
죄와 싸우기는 싸우지만 피 흘려 죽는데 까지는 대항하지 않아 순교자가 아직 없음을 언급하며 복음을 받아들이고 고난의 싸움을 하였지만 신앙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아야 할 일은 없었던 것을 이야기합니다.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데 희생자가 없다는 것은 적과 결사적으로 싸우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성도가 영적 싸움에서 결사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영적인 무기력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참고 인내해야 할 것을 구약시대 고난을 견딘 믿음의 선조들로부터 용기를 얻게 한 신앙의 표본인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참아내신 고난에 비하면 현재 고통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성도들이 고난을 참아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성도를 종이 아닌 아들로 대하신다는 것으로 성도가 받는 고난이나 시련을 쉼게 생각해서 안되는 것은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징계를 받을 때 경계해야 할 태도는 절망감과 거부감을 나타내는 깊은 감정적 반응을 자제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인격 성숙을 위해 징계하고 책망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영적 성숙을 위해 견책하는 것입니다.
징계는 성도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 행동으로 하나님 사랑의 징표로 실망 말아 아버지의 사랑으로 자녀가 된 성도들을 악에 빠지지 않도록 가르치고 교정하는 하나의 과정인 것입니다. 채찍질은 육체적 폭력 행위로 더욱 가혹한 형태의 처벌은 사랑하고 상속자로 정했기 때문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관심을 두지 않아 채찍을 들일이 없어 하나님 사랑의 증거를 알 수 없습니다.

2. 인내(7절)
징계는 훈련을 받기 위함이며 징계를 받기 위하여 참음으로 인내하여야 훈련받는 것으로 병사가 훈련을 거부하면 정예병이 못되듯이 성도가 하나님 교육방식에 따라야 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성도를 징계하는 것은 모든 성도들을 자기 자신을 위한 자녀들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3. 양육(8절)
성도가 징계를 받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는 당연한 일로 징계가 없다면 경계해야 합니다. 징계는 잘하는 자들은 더 잘하도록 격려 차원에서 연단하고 그릇행하는 자들은 연단하여 교정하는 것으로 징계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보호를 받을 수 없고 기업을 잇지 못합니다. 거룩한 나라를 상속할 아들을 영적으로 거륙하게 성숙시키기 위해 필요한 징계가 이어지는 합니다.

성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그를 향한 뜨거운 사랑의 증표로 징계받은 자의 최대 과제는 징계에 숨겨져 있는 원인을 찾아 아는 것입니다. 성도는 징계를 신앙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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